다음
사랑을 자기 주머니 속 그것처럼
꼼지락거리며 사는 사람이 있다
그 무엇도 소중함을 못 만들면서
손바닥 뒤집듯 역할을 바꿔가며
마냥 지난시절 그 나이로 산다
과거를 불도저로 마구 밀어내어도
가슴 한편에 남겨진 굵직한 스케치
잊지도 않으면서 잃지도 않으면서
사랑에 굶주려 헤프게 쌓기만 한다
그 어느것도 머무르지 못하게끔
다음
사랑을 자기 주머니 속 그것처럼
꼼지락거리며 사는 사람이 있다
그 무엇도 소중함을 못 만들면서
손바닥 뒤집듯 역할을 바꿔가며
마냥 지난시절 그 나이로 산다
과거를 불도저로 마구 밀어내어도
가슴 한편에 남겨진 굵직한 스케치
잊지도 않으면서 잃지도 않으면서
사랑에 굶주려 헤프게 쌓기만 한다
그 어느것도 머무르지 못하게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