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세상

 

 

 

세상을 교과서로 읽어낸 범생이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세상을 물건으로 계산한 장사치들이 세상을 거래하며

세상을 땅덩이로 부풀린 투기꾼들이 세상을 차지한다

 

세상을 거짓으로 살아온 혹세무민이 종교에 스며들고

세상을 폭력으로 짓밟은 쓰레기들이 사회를 더럽히며

세상을 눈치로만 버텨온 기회주의가 성공을 왜곡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그대로 살아가려는 대중은 절망한다

                                                                 默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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